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제작 과정 대공개! 비하인드 영상 리뷰

안녕하세요 쇼콜라의 하루입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그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되었는데요! 🎬 배우들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부터 제작진이 밝힌 숨은 디테일까지, 비하인드 영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

 🎬 에피소드 1

"양배추 달아요 그짝에 있는 건 다 달아요"

 

이 장면 기억 나시죠? 바로 애순이만의 무쇠 관식이가 어머니의 생선가게에서 애순이의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관식이)너한테나 다 달겠지~

 

ㅋㅋㅋ 너한테나 다 달겠지 ~ 다른 배우가 했던 말인데요, 현장 관계자 모두 빵 터집니다. 극 중에서 그만큼 관식이가 애순이를 좋아한다는 뜻이겠죠?

 

촬영 기념으로 귀여운 사진도 남깁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ㅎㅎ

 

 이 장면은 애순이의 친할머니와 작은아빠네 가족이 애순이를 함부로 대하자 화가 난 애순이 엄마 광례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보면서 울컥하더라고요.. 아직 딸은 없지만 만약 내 딸이 저런 대우를 받고 있었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네요

직접 시범을 보이는 촬영감독님

조구(조기)를 던져 밥상을 엎어야 하는 장면이네요. 그릇들이 쓸려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과 배우 염혜란님이 열심히 연습합니다. 

이렇게요! ㅋㅋㅋ 비하인드 장면으로 보니까 웃기다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드라마로 보면 엄청 분하고 화나는 장면이였어요.

🎬 에피소드 2

관식이와 애순이의 첫키스 장면

이 장면은 관식이가 처음으로 직접적인 고백을 하는 장면이기도 하죠? 

"너는 개코딱지랑 뽀뽀해? 나도 걸뱅이랑 뽀뽀 안 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드라마의 배경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재밌지만 이 대사들이 정말 주옥같고 재밌는 것 같아요.

유채꽃밭 배경도 참 예쁘네요ㅎㅎ 곧 유채꽃 개화시기인데 이번 유채꽃 축제에는 폭싹 속았수다 때문에 방문객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아, 노스텔지어만 알면 뭐 해!"

민옥 - 너 쏘인거라고. 니 살길 찾으시라고요
애순 숙부 - 니 살길 니가 찾아야지, 누가 찾아?

이 시국엔 납땜이 제일이라는 애순이의 숙부. 아무도 애순이에게 도움을 주려하지 않는 장면인데요.. 속상한 애순이는 울며 관식을 찾아갑니다. 자기더러 부산에 공장가서 일 하라 했다고 다 일러주는 장면입니다.

 

아이유 배우님이 옆에 숨어있다가 나타나는게 어떠냐 의견을 내서 그렇게 촬영을 합니다. 어둡기도 하고 체구가 작아서 진짜 잘 안 보이네요 ㅋㅋㅋ

빠른 컷 오케이를 받아낸 배우들 ! 열일하네요 

 

직업정신 투철! 배우란 직업은 정말 아무나 못 하는 일 같아요. 밤, 낮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촬영 스케줄이며.. 체력관리며 정말 대단합니다. 

🎬 에피소드 3

 

애순과 관식은 부산으로 야반도주를 하게 되는데 결국 어떤 사건에 휘말려 제주로 돌아오게 되었죠. 이 시대때는 학생들이 야반도주하는게 학교 퇴학까지 당하는 그런 시대였답니다. 애순이는 학교 퇴학을 당하고 애순이의 숙부가 애순이를 나이 많고 한 번 다녀온 상(썅)길이라는 남자에게 시집을 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관식이가 따지러 온 장면입니다.

저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원치도 않고 상대가 나이 많은 사람이라면 따지러 갈 것 같아요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맨날 고등어 한 마리 혼자 다 먹게 할 수 있어요"

대사가 생선가게 아들 답죠?ㅋㅋㅋ 맨날 고등어 한 마리 .. 너무 부러운데요? ㅎㅎ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배우들끼리 한 컷 기념으로 남깁니다. 오랜 기간 촬영하면서 배우들도 많이 정들었을 것 같아요.

애순이가 상(썅)길이와 선을 보고 결혼 준비하려 옷 맞추는 중에 뛰쳐나가 떠나려는 관식을 붙잡는 장면입니다. 
관식이는 분명 배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어떻게 돌아왔는지 보셨나요??

정말 바다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 정말 사랑의 힘은 대단하네요.
이렇게 극적으로 다시 만나 이 두사람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 에피소드 3

 

실제로 두 사람의 아기라고 해도 믿겠어요 ㅋㅋㅋ 너무 귀여운 아역 배우를 데려왔네요. 이 아이는 관식과 애순이의 첫째 딸, 금명이랍니다.

애기다보니 촬영 쉬는시간이나 중간에 수유도 해야하구요ㅎㅎ 

 

이 장면은 금명이의 탄생(?) 비하인드라고도 볼 수 있겠죠? 바로 부산으로 야반도주 했던 날 밤, 바쁜 계획을 실천중인 장면이랍니다. 여관 사장님에게 속아 하루 묵게 되었지만 덕분에 금명이가 태어나게 되었죠. 

 

술에 취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금명이의 탄생 비하인드입니다. 

🎬 에피소드 4

 

1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애순의 엄마는 일찍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변 해녀 이모들이 애순이를 많이 챙겨주게 됩니다. 애순이가 다 큰 어른이 되고나서도요.

촬영장에서 애순이가 분위기 메이커였나봐요.

"또 촐랑대네!"
결국 한소리를 들었지만요,, 귀여워 보여서 한 말이겠죠?  저 곳도 일하는 곳이지만 어딜가나 분위기 메이커 한명쯤은 꼭 있는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으쌰으쌰 힘내서 일 하잖아요? ㅎㅎ

 

어릴땐 마술을 보면 정말 신기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신기할 수 밖에요. 제 눈엔 안 보이니까요 

 

아역 배우들과도 잘 놀아주는 청년 애순입니다. 

"학, 씨"

 

드디어 (썅)상길이의 모습이 나오네요. 상길이는 애순이와 결혼할뻔 했던 남자인데 결국 애순이는 관식이와 결혼을 했죠. 관식이는 생계 유지를 위해 마을에서 배를 가지고 있던 상길이의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길이가 관식이를 가만둘리 없죠. 그 소식을 들은 애순이가 화가 나 상길이에게 복수하는 장면입니다. 

 

드라마로 봤을 땐 몰랐는데 뒷 배경이 다 CG였나봐요 ! 

ㅋㅋㅋㅋ 애순이가 상길이를 발로 차는 장면이 나오는데 차이고 난 후 애드리브로 바지를 벗고 있네요 ㅋㅋㅋㅋ

촬영하다 이런 애드리브 날리는 배우들, 정말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요ㅋㅋ

https://youtu.be/FH9dn81LbU0?si=TWwpHEAprXKYAZlb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고 나니 더욱 몰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추가 비하인드 콘텐츠도 기대되는데요! 💡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 주세요! 😊